프로농구, 삼성 임동섭-LG 최승욱 맞 트레이드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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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포워드 임동섭과 창원 LG 가드 최승욱이 맞 트레이드됐다.
11일 삼성 구단은 "임동섭과 최승욱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면서 "최승욱 영입을 통해 수비력을 강화하고 수비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새 소속팀 경기에 나선다.
임동섭은 2012~2023시즌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지금까지 삼성에서만 뛰었다. 올시즌 29경기에 나서 평균 4.2득점, 2.8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최승욱은 2016~2017시즌 전주 KCC에서 데뷔했다. 2020~2021시즌 LG로 이적했다. 올시즌 LG에서 7경기를 치러 평균 0.9득점, 0.6리바운드, 0.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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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