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디어달리아 중동서 매출 2위 차지… 지분 보유 부각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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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럭셔리 화장품 유통채널인 페이시스의 색조화장품 순위 2위를 한국 제품 '디어달리아'가 차지하면서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3.23%) 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어달리아는 지난해 페이시스 UAE에서 색조 부문 매출 순위 2위, 페이시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페이시스는 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9개국 85개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갖고 있는 중동지역 최대 럭셔리 화장품 유통업체다.
전 세계적으로 비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바람인터내셔날의 프레스티지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어달리아는 안전한 성분과 뛰어난 제품력,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비건 화장품은 기능적인 면에서 타협할 수밖에 없다'는 업계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고기능성 메이크업 제품도 피부에 안전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키며 국내외 비건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한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바람인터내셔날의 지분(3.7%)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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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