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토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저… 위중증 505명·사망 45명(상보)
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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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기준 12주만에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699명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977만432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일·3만9726명)보다 3027명 줄었고 일주일 전(7일 5만3807명)보다 1만7108명 감소했다. 토요일 발생 기준 4주 연속 감소세이며 지난해 10월22일 이후 12주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 3만6600명, 해외유입은 99명이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화 이후 해외유입 확진자는 증가 추세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05명으로 전날(511명)보다 6명 감소해 10일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1월8~14일)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는 524명이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912명이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사망자는 52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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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