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2월 세계 유명 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가 2월 세계 유명 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인터파크


전 세계 주요 축제 시즌이 다가오며 맞춤형 여행상품이 나오고 있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2월 세계 유명 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타이완 등불 축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 브라질 리우 카니발 등 전 세계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타이완 등불 축제와 함께 야시장, 타이루거·지우펀 관광 등을 포함하는 타이완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자유 일정을 포함한 세미 패키지·전 일정 자유여행 상품도 마련해 타이완 곳곳에서 진행되는 축제를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 상품 아시아나 항공 특가 운임이 적용된다.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일본 삿포로 눈 축제 패키지 상품은 4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시내 관광과 온천 여행이 포함했다. 이외에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카니발을 즐길 수 있는 리우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사업그룹장은 "세계 유명 축제 기간을 맞아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