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합격하고 오겠다"… 유병재, 팬 향한 따뜻한 위로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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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자신에게 수년째 같은 DM을 남긴 팬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9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에게 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병재의 팬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월 "형 의대 합격하고 다시 올게요"라고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4년째 반복되는 메시지에 유병재는 "그냥 다시 와도 돼"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대학 입시에 실패한 팬을 위로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저분 꼭 합격하시길 바라요" "의대 합격 안했는데 매년 다시 오네" "병재 형 의대 가라는 소리네요" "저는 애인 생기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평생 못 드릴 거 같아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에게 받은 재밌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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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