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모빌리티가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봇' 플랫폼을 선보이고 자회사 차봇모터스는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공개한다. 사진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진=차봇 모빌리티
차봇 모빌리티가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봇' 플랫폼을 선보이고 자회사 차봇모터스는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공개한다. 사진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진=차봇 모빌리티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에서 운전자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31일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차봇' 플랫폼을 운용 중인 차봇 모빌리티가 참가한다.

차봇은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생애 주기 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인스타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서울모빌리티쇼 초대권 증정 사전이벤트, 서울모빌리티쇼 기간에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봇 앱 설치 및 차량등록 유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을 통해 비대면으로 사고수리 견적을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차봇 모빌리티가 이번 모빌리티쇼에 합류하면서 아직까지 오프라인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운전자를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차봇 모빌리티의 자회사인 차봇모터스는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Grenadier)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