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지난 17일 국내 영화관 관객 수 1, 2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용산 소재 한 영화관.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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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10만17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4만406명이다.
해당 영화는 개봉 첫날인 지난 8일 1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올랐다. 이후에도 꾸준히 수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또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만5001명이 관람, 2위로 집계됐다. 누적 관객 수는 406만25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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