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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이다해♥세븐 결혼, 8년 열애 끝 부부된다

김유림 기자VIEW 47,4862023.03.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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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 커플이 8년 연애 끝에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 커플이 8년 연애 끝에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해가 가수 세븐과 부부가 된다.

이다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며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해는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며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븐 또한 이날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5월 6일 이다해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발표했다.

세븐은 팬들에게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절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제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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