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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나오는 아이폰 15 프로맥스, '베젤' 역대급으로 얇아진다

양진원 기자VIEW 2,8852023.03.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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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5 프로맥스 디스플레이가 역대급 초슬림 베젤을 갖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사진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 애플 리셀러 매장에 걸린 아이폰14프로 광고판. /사진=뉴스1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5 프로맥스 디스플레이가 역대급 초슬림 베젤을 갖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사진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 애플 리셀러 매장에 걸린 아이폰14프로 광고판. /사진=뉴스1
애플 '아이폰 15 프로맥스'가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얇은 베젤(테두리)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폰 15 프로맥스는 올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보기술(IT)매체 맥루머스는 유명 IT 팁스터(정보 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샤오미13이 보유한 너비1.81mm 베젤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며 "커버 플레이트 블랙 베젤의 폭은 1.55mm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앞서 나온 스마트폰과 베젤 너비를 비교하면 삼성 갤럭시S22, 갤럭시S23의 경우 1.95mm, 아이폰14 프로의 경우 2.17mm다.

이번 달 초 유출된 아이폰15 프로 전면 유리 패널 유출 영상에서도 화면 베젤이 얇아졌다.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베젤을 더 얇게 만들어 애플워치7, 애플워치8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아이폰15 4개 모델 모두 베젤이 아이폰11 시리즈처럼 모서리가 약간 더 휘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표준형 아이폰 15와 아이폰 15 플러스의 베젤 너비는 기존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이폰15 프로에는 A17 바이오닉 칩을 비롯해 USB-C 포트,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이 있는 티타늄 프레임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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