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EV5·EV9' 삼총사 中 출격… 톱 브랜드 도약 자신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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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중국 전기차시장 도전에 나선다. 세계 최대 전기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기아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기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를 처음 공개했다.
기아는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콘셉트 EV5'를 앞세워 중국 전기차시장 진출을 알린 기아는 올해 EV6와 EV5, 내년에는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이를 통해 중국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가장 빠르고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기아의 성공은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과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기대치를 가진 중국 고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 톱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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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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