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인도네시아 마우메레 인근서 규모 5.1 지진
뉴스1 제공
공유하기
![]() |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북부 마우메레 인근에서 23일(현지시간) 04시23분(한국시간 06시23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미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갈무리). |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북부 마우메레 인근에서 23일(현지시간) 04시23분(한국시간 06시23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을 남위 8.81도, 동경 123.15도로, 지진의 발생 깊이를 110㎞로 추정했다.
인도네시아는 지진이 잦은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에 속한다. 세계의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불의 고리 지역에 있고, 전 세계 지진의 80~90%가 이곳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서자바 지역에서는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321명이 숨졌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