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로, 삼성SDS 최대주주… AI 공급망 관리로 최대실적 경신에 강세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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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또 한 번 경신하면서 강세다.
24일 오전 9시7분 현재 엠로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66%) 오른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엠로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86억원, 영업이익 64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65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4.7%, 22.7% 증가했다.
지난해 기술기반 매출액(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술료,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223억원을 기록,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신규 고객사의 꾸준한 증가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79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삼성SDS는 엠로 지분 33.4%를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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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