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학군장교(ROTC) 통합임관식 /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육군은 27일 연세대, 그리고 내달 4일 충남대에서 각각 권역별 '학군사관 비전 설명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육군과 ROTC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한다. 각 행사에선 △학군사관 후보생 지원방법과 △응시준비 △입영훈련 등 지원 절차·활동을 비롟해 장교 임관 후 생활과 전역 후 취업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소재학 한국동양미래학회장, 박효선 청주대 교수 등 학군장교 출신 주요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해 △학군 후보생이 받는 혜택 △장교 복무·생활 △학군장교 출신의 사회적 강점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육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학군 후보생들에겐 장교 복무의 가치를 제시하고 대학생들에겐 진로선택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수 인재 획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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