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서는 윤남기와 이다은이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은과 윤남기 커플. /사진=이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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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5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서는 윤남기와 이다은이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임신하고 싶다며 산전 검사를 받는 등 임신 준비에 나섰다. 윤남기는 "당신을 닮은 딸을 또 낳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산전 검사 결과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특히 의사는 윤남기에 대해 "정자 운동성이 94%에 달한다"며 "이런 건 처음 봤다. 정자왕이라고 부를 만하다"고 했다. 이후 이다은은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 첫째를 임신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고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한 결과 희미한 두 줄이 나타나는 등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윤남기와 이다은은 임신 기대감을 품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검사를 진행한 의사는 임신이 아니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착상 단계까지 보일 정도로 (배아가) 형성되다가 유산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임신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사는 "난소 기능이 좋고 정자 상태도 좋아서 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실 것"이라며 긍정적 소식도 전했다. 이에 윤남기는 "좋은 아빠, 좋은 엄마가 있으니 하루빨리 (둘째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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