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신유진 기자
3,777
공유하기
|
DL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32-69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4개동 총 25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해당 사업 부지는 서울 6호선 돌곶이역에서 도보 2분 거리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광운대역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북부간선도로도 부지에 인접, 차량을 통한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이하다. 석관초등학교·중학교를 각각 도보 5분, 1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부지는 향후 서울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뉴타운 등 재개발 추진 구역이 다수 존재해 시너지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DL건설 측 설명이다. 서울 석관동은 서울시 모아타운 관리 계획에도 속한 곳으로 알려졌다.
DL건설 관계자는 "사업 부지 인근에 다수의 정비사업부지가 위치해 앞으로도 긍정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택 분야에서의 노하우와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더해, 앞으로도 해당 지역에 성공적으로 모아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신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