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 신규 고객사 확보 전망에 '급등'
안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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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39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500원(12.50%) 오른 3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파우치 전지에 공급량이 증가하고 테슬라(Tesla) 배터리 내재화에 직접 대응하는 핵심 공급망 기업"이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오는 2025년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LG엔솔 50%, OEM(완성차 업체) 30%, SK온 20%"라며 "직납 대상 OEM은 배터리 내재화 전략을 개시한 테슬라가 주력이며 최근 배터리 내재화 전략을 선언한 폭스바겐, LFP(리튬인산철) 양산을 암시한 포드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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