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회당 출연료 5억원 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동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회당 출연료 5억원 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동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회당 출연료가 5억원이라는 의혹은 사실 무근임이 밝혀졌다.

지난 6일 아이유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출연료로 한국 여배우 중 최고값인 5억 원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아이유의 회당 출연료 5억 원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를 비롯해 영화 '페르소나' '브로커' 등 아이유와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서복' 등의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