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잡아라' 애서튼 어퍼하우스-롤스로이스 협업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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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와 벤틀리, BMW,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단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달 말 한국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를 방문한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중동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고급빌라단지 '애서튼 어퍼하우스' 홍보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의 국내 판매량은 2020년 171대에서 2021년 225대로 31.5% 급성장했다. 지난해에도 롤스로이스는 234대의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애서튼 어퍼하우스는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과 향후 협업 활동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업 배경에는 대체불가토큰(NFT) 아트를 도입한 애서튼 어퍼하우스의 예술 철학과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애서튼 어퍼하우스 시행사인 골드워터의 김형수 대표는 "애서튼 어퍼하우스와 롤스로이스가 최상류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만큼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애서튼 어퍼하우스는 해운대구 중동 15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빌라다. 분양가는 약 70억~100억원이다. 테크이즘 아트의 창시자로 알려진 '크리스타 킴'의 NFT 아트가 각 세대와 공용부에 적용될 예정이다. NFT 아트와 접목된 국내 최초 주거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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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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