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8000명에 국내선 1만5000원 깎아준다… 항공권 할인 행사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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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진에어·하이에어 등 2개 항공사와 여름휴가를 미리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한 내륙노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연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방공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울산·여수·무안·사천·포항경주 등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6월30일까지 선착순 8000명에게 김포공항발 편도 또는 왕복 항공권 구매 시 1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할인을 받으려면 항공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을 사용해 결제하거나 할인금액이 적용된 특가운임 항공권을 구매하면 된다.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6월1~30일까지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항공·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륙지역 국내여행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블로그와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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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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