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산책 시민. /사진=뉴스1
오는 25일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산책 시민. /사진=뉴스1


오는 25일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기온은 전날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른다"며 "동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진다"고 설명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부산 23도 ▲제주 26도 등이다.

하늘은 맑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