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년째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 경찰청과 협력
김창성 기자
공유하기
|
에어서울은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3년째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나선다.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은 장기 실종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과 협력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올해로 3회째다.
에어서울은 경찰청으로부터 장기 실종 아동의 정보를 제공받아 이날부터 약 한 달 동안 기내 개별 모니터를 통해 장기 실종 아동 약 40여명의 얼굴과 이름 등을 노출한다.
에어서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봉한 가족들과 제보자가 나타날 경우 에어서울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힘을 보태고자 올해도 뜻깊은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며 "많은이들의 관심이 기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