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사진=뉴스1
블랙핑크 제니 /사진=뉴스1


블랙핑크 제니가 믿었던 반려동물 쿠마의 배신에 좌절했다.

제니는 지난 26일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영상에 반려견 쿠마와 출연했다. 제니는 쿠마와 가족애를 자랑하며 "누나의 껌딱지"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쿠마는 가족인 제니보다 처음 만난 강형욱에게 빠졌다. 제니가 영어와 한국어로 애타게 쿠마를 불렀지만, 쿠마는 강형욱에게만 집중했다.

당황한 제니는 "거짓말한 사람처럼 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강형욱은 쿠마의 관심에 "부담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니는 쿠마의 개인기를 성공시켰다. 쿠마는 강형욱 훈련사와도 같은 개인기를 성공시켜 제니를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