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효과 '톡톡' 고척돔 1만6000 전석 매진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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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전에 없던 성적을 내면서 관중몰이를 하는 가운데 관중을 끌어모으고 있다.
27일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은 매진 사례를 이뤘다. 경기 시작 20분 전인 오후 1시40분께 1만6000석 매진 소식이 전해졌다.
전국구 인기 구단인 롯데가 시즌 초반 치열하게 선두 다툼을 벌이면서 롯데의 경기마다 수많은 관중이 몰려들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잠실 SSG 랜더스-두산 베어스전은 취소됐다. 하지만 고척 롯데-키움전은 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돔구장으로 경기 일정을 그대로 진행했다.
키움 홈경기가 매진된 것은 개막전인 4월1일 한화 이글스전, 어린이날인 5월 5일 SSG 랜더스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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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