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새별 아나운서가 뉴스타홀딩스를 설립하고 기업가로 변신했다. /사진= 모맨틱스튜디오
장새별 아나운서가 뉴스타홀딩스를 설립하고 기업가로 변신했다. /사진= 모맨틱스튜디오


인기 '골프아나운서' 장새별 아나운서가 지난 2월 뉴스타홀딩스를 설립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장새별 대표는 뉴스타홀딩스 법인을 설립하고 골프 매니지먼트의 M을 따 뉴스타엠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매니지먼트는 물론 콘텐츠, 굿즈 제조 및 유통 등 골프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추진 중이다.


매니지먼트 분야에서는 JTBC골프와 유튜브에서 34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하와이골프의 박형준 프로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ER골프 이정웅 프로,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의 이근화 프로, JTBC골프에서 얼굴을 알린 이현지 프로, 조연희 프로 등과 함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콘텐츠 업무는 스포츠마케팅을 전공하고 국가대표 NFT 발행을 이끈 크리에이터 정혜진씨가 맡는다.

여기에 뉴스타엠 브랜드로 썬패치나 팔토시, 건강기능식품, 골프용품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유통까지 할 계획이다.


주정훈 뉴스타홀딩스 CFO는 "컨설팅을 통해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배출한 경력으로 현재 성장 중인 뉴스타엠의 유튜브 채널을 발판삼아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확장을 이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새별 대표는 KBS N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현재 경기도아이하키협회 부회장과 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