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서 생애 첫 비키니… 이후 남자들 대시"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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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많은 이성에게 대시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엔 '권은비, 워터밤 접수하려고 작정(?)한 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권은비는 큰 화제가 됐던 워터밤 당시 일화에 대해 MC 오킹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킹은 "권은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워터밤"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은비는 "예상치 못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작정하고 나간 건 절대 아니다. 그냥 즐기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킹은 "저는 작정하고 나오신 줄 알았다"고 하자 권은비는 "다른 분들이 다 비키니 입는데 혼자 털옷, 패딩을 입을 수 없지 않냐. 분위기를 맞췄을 뿐"이라고 답했다.
그는 "워터밤에서 비키니를 처음 입어봤다"며 "원래 비키니를 안 입는다. 놀러 가도 래시가드나 운동복, 필라테스복을 주로 입는다. 처음이라 연습하고 갔다"고 설명했다.
권은비는 워터밤 이후 이성의 대시를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솔직히 안 왔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밥 한번 먹자', '누가 너 괜찮다고 하더라'라는 식이었다. 그런 적극적이지 못한 소개는 거절하는 편이다. 진심이 안 담겨 있다"고 답했다.
권은비는 최근 대형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2023'에서 화끈한 무대로 화제를 모으면서 관련 영상들은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훌쩍 넘었다. 권은비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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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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