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인기 위스키 '맥캘란'의 하이엔드 시리즈인 '맥캘란 M 시리즈'를 선보인다.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인기 위스키 '맥캘란'의 하이엔드 시리즈인 '맥캘란 M 시리즈'를 선보인다.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세계만의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기프트를 선보인다.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희귀한 와인과 역사와 문화의 가치가 깃든 전 세계의 명주부터 신세계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5스타' 기프트 세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위스키 전성기… 역사와 문화의 가치가 깃든 전 세계 명주 소개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장향형 백주의 시초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고량주인 '귀주 마오타이'를 내놓는다.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장향형 백주의 시초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고량주인 '귀주 마오타이'를 내놓는다.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국내에서 뜨거운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에 발맞춰 희귀한 프리미엄 위스키를 엄선해 소개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맥캘란 M 코퍼 1650만원, M 블랙 1560만원, M 디캔터 1100만원, 귀주 마오타이 50년 1300만원 등이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위스키 수입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위스키 매출도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65% 올랐다.

먼저 1억500만원 짜리 초고가 위스키인 '보모어 50년'을 단 한 병 한정 판매한다. 보모어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오랫동안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인기 위스키 '맥캘란'의 하이엔드 시리즈인 '맥캘란 M 시리즈'와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든 전설적인 미국의 '베리 올드 세인트 닉 버번 위스키' 등도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장향형 백주의 시초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고량주인 '귀주 마오타이'도 내놓는다. 특히 30년과 50년 상품은 오랜 기간 숙성한 만큼 그 가치가 매우 높으며 신세계백화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부르고뉴 와인부터 100점 와인의 상징 '씨네 쿼 넌'까지

전 세계에서 와인 평점 100점 만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나파밸리 와이너리 '씨네 쿼 넌'의 국내 최다 컬렉션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씨네 쿼 넌 쥐스까 로스 그르나슈 13. /사진=신세계
전 세계에서 와인 평점 100점 만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나파밸리 와이너리 '씨네 쿼 넌'의 국내 최다 컬렉션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씨네 쿼 넌 쥐스까 로스 그르나슈 13.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전 세계에서 와인 평점 100점 만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나파밸리 와이너리 '씨네 쿼 넌'의 국내 최다 컬렉션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프랑스 '론' 지역의 포도 품종을 사용해 와인별 100~500케이스만 한정 생산하고 매해 다른 블렌딩, 라벨, 이름을 붙여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피노 누아의 지향점'으로 불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최고급 와인도 소개한다. 부르고뉴 와인 중에서도 '앙리 자이에', '도멘 드 라 로마네꽁띠', '도멘 르로아'는 극대화된 떼루아(포도를 생산하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 기후 등)의 특징, 집약된 생산 노하우, 압도적 완성도의 삼박자가 균형을 이뤄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2006년 부르고뉴 와인의 거장 앙리 자이에가 타계한 후 그의 와인의 희소성은 더 높아졌다. 대표 와인 중 하나인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 88'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남점 버건디& 매장에서 1병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대륙 와인의 중심이자 대표적인 생산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컬트와인'도 선보인다. 컬트와인이란 소량 생산하지만 품질이 뛰어난 와인으로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바이어와 소믈리에가 직접 '프리미어 나파밸리 경매'에 참여해 앙 프리미어, 올드 빈티지 와인 등을 직접 소싱하기도 했다.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는 '앙리자이에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 7800만원, '도멘 드 라 로마네꽁띠' 7500만원, '할란 19 매그넘' 1000만원, '씨네 쿼 넌 쥐스까 로스 그르나슈 13' 260만원 등이 있다.

과일·한우도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 '5스타'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 '5스타' 대표 상품으로 '명품 한우 The No.9'을 250만원에 선보인다.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 '5스타' 대표 상품으로 '명품 한우 The No.9'을 250만원에 선보인다.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 '5스타' 대표 상품도 선보인다.

'5스타'는 신세계가 만든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로 전국 산지 발굴부터 생산, 재배,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품에만 부여한다. 5스타 한우는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위 암소 한우만 선별해 소개한다. 최상위 기프트를 선보이기 위해 신세계 바이어가 매년 5차례 이상 산지를 방문해 상품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명품 한우 스페셜(200만원) ▲명품 한우 특호(130만원) 이 있다.

5스타 선물세트에는 이름난 산지에서 정성으로 길러낸 제철 명품 과일도 있다. 우수 농가 원물의 빛깔과 크기, 과형을 3단계에 걸쳐 엄선하고 비파괴 당도 선별을 이용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보증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품 사과·배 만복(23만원) ▲명품 멜론·샤인머스캣(21만원) 등이 있다.

수산은 청정 제주 바다에서 어획한 갈치와 조기만 골라 내놓는다. 위판장 경매 물량 중 상위 5% 안에 드는 1m 넘는 특대 갈치와 28㎝ 이상 굴비만으로 구성했다. 또 100% HACCP 인증된 가공장에서만 작업을 진행하고 3회 이상 검수를 거쳐 안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명품 제주 冬 갈치(60만원)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신세계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한 단계 높은 품격의 추석 기프트를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명산지 발굴과 차별화된 상품 소싱을 거친 프리미엄 기프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