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낮부터 점점 맑아지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 산책 나온 시민이 억새길을 따라 걸어가는 모습. /사진=뉴스1
금요일 낮부터 점점 맑아지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 산책 나온 시민이 억새길을 따라 걸어가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2일은 낮 최고기온 28도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 영향을 받아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은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평년(최저기온 12~19도, 최고기온 23~27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에서 15도 내외, 강원 산지는 10도 내외까지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15도 정도로 벌어질 수 있다. 특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