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본격적인 가을날씨가 시작되나 일교차가 커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억새밭 위로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지는 모습. /사진=뉴스1
22일 본격적인 가을날씨가 시작되나 일교차가 커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억새밭 위로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지는 모습. /사진=뉴스1


22일 낮 최고기온은 28도 정도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차이를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 지방은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청명한 가을 하늘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평년(최저기온 12~19도, 최고기온 23~27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에서 15도 내외, 강원 산지는 10도 내외까지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질 수 있다. 큰 일교차로 인한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