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철이 50m 접영에서 신기록을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3월 13일 열린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접영 50m 결선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는 백인철.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대한수영연맹
백인철이 50m 접영에서 신기록을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3월 13일 열린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접영 50m 결선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는 백인철.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대한수영연맹


백인철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23초39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신기록을 기록했다.

23초39는 아시안게임 대회 신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양스(중국)가 세운 23초46이었다.


이에 따라 백인철은 남자 접영 50m 예선 결과 전체 1위로 이날 오후 열리는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지유찬(21·대구시청)도 자유형 5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에 오른 뒤 결승에서 재차 기록을 경신하고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여자 자유형 50m에 출전한 정소은(27·울산시청)은 예선 2조에서 25초46으로 3위에 올랐고 전체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평영 200m에서는 고하루(15·강원체중)와 권세현(24·안양시청)이 결승에 진출했다. 고하루는 2조에서 2분29초26으로 1위, 권세현은 3조에서 2분28초78로 2위에 올랐다. 권세현은 전체 2위, 고하루는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평영 200m 예선 2조에 출전한 조성재(22·고양시청)는 2분12초68로 1위에 올랐고 전체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