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국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빅히트뮤직
가수 정국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빅히트뮤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국은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에서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여자친구가 없다"며 "지금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 아미(방탄소년단의 팬덤) 바라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부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정국이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다는 주장이 퍼진 바 있다.

정국은 지난 7월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세븐'은 공개 직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위로 진입한 뒤 두 달 가까이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11일부터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가 최신 차트(10월1일)에 다시 1위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