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빠른 페라리로 이름을 남긴 SF90 XX 스트라달레 /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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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페라리에 따르면 'SF90 XX 스트라달레'는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한정 스페셜 모델이다. 이탈리아 피오라노 서킷에서 1분17초309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일반 도로용으로 승인된 차종 중 가장 빠른 차에 이름을 올렸다.
테스트 드라이브는 페라리 개발 테스트 드라이브 수장 라파엘레 드 시모네가 담당했다.
최고출력 1030마력(cv)을 자랑하는 SF90 XX 스트라달레는 경량 탄소섬유 휠과 미쉐린 컵2R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번 기록은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를 적용하고 동일한 타이어를 장착한 기존 SF90 스트라달레보다 1초4 빠르다.
![]()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약한 라파엘레 드 시모네 /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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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0 XX 스트라달레는 오는 12월15일부터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박물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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