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 회사 케이옥션이 자회사인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투게더아트의 증권신고서 제출로 조각투자 사업 기대감을 받으며 장 초반 강세다. /사진=케이옥션 제공
미술품 경매 회사 케이옥션이 자회사인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투게더아트의 증권신고서 제출로 조각투자 사업 기대감을 받으며 장 초반 강세다. /사진=케이옥션 제공


미술품 경매 회사 케이옥션이 자회사인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투게더아트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투게더아트의 조각투자 사업에 순익이 증가, 케이옥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기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케이옥션은 현재 전일 대비 1140원(22.49%) 오른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게더아트는 이날 쿠사마 야요이의 2002년작 '호박' 작품을 기초자산으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기초자산인 미술품의 취득가격은 약 10억9500만원이며 공모총액은 11억8200만원이다. 해당신고서가 통과되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NH투자증권에서 실명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