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M클래스,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메르세데스-벤츠는 C클래스와 M클래스가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는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평가로 차량의 전면, 측면, 전복 등 충돌 안전성을 평가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M클래스는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뿐만 아니라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으며,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테스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철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운전자와 승객,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