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2013 국제 치과기자재박람회(IDS 2013: International Dental Show 2013)에 참가해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이 회사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덴탈기기 3종인 EMS(Endo Masic System), EndoSmart, Genesys와 덴탈재료인 Nexcore다.

덴탈기기인 EMS는 세계 최초로 근관 관련 올인원 시스템을 장착한 제품이다. 또 EndoSmart는 기존 제품에 비해 출력이 20% 이상 향상됐으며, Genesys는 기존 바타입과 리필타입의 장점을 혼합해 만든 제품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덴탈재료인 Nexcore은 기존 제품에 비해 접착강도를 높인 제품이다.

메타바이오메드는 해외 바이어와의 미팅도 예정돼 있다. 특히 메이저 덴탈업체의 경우 오석송 회장이 직접 미팅에 나서 대형 거래 등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은 “매년 세계적인 의료·덴탈기기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해외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미 해외 바이어 100여명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는 등 메타바이오메드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매출처를 확보하는데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IDS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세계 덴탈 분야의 최신기술과 관련 서비스를 조망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에는 전세계 55개국에서 19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