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대전에 전시장을 열고 중부권 공략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8일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토요타 브랜드의 국내 16번째 전시장인 ‘토요타 대전’ 의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전시장은 지상 1층, 면적 1110㎡ 규모로 6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다. 현재 뉴 캠리와 프리우스를 비롯해 고급 미니밴 시에나, 스타일리쉬 벤자, 스포츠카 토요타 86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간단한 일반정비를 끝낼 수 있는 두개의 ‘퀵서비스’ 공간도 갖췄다.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리셉션 등 차량전시부터 구매상담, 정비 등을 한곳에서 끝낼 수 원스톱 콘셉트다. 

토요타 대전의 공식 딜러는 렉서스 대전과 렉서스 천안을 운영하는 중부모터스로 2005년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던 곳이다.

한편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토요타 대전에서는 가격을 동결한 채 지난 주 출시를 시작한 2013년형 뉴 캠리와 프리우스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24일까지 국산 및 독일 디젤 경쟁차종과의 비교 시승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국토요타, 대전에 전시장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