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월 셋째주(18~2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현대건설·대덕GDS·예림당을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특별한 악재 없이 3월내 주가 약세를 시현했다"면서 "업종내 가장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며, 비중동 위주의 신규수주 확보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덕GDS에 대해서는 "연성PCB의 2013년 1분기 매출이 526억원으로 추정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4 향 출하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MLB 부문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스마트폰향으로 전환, 제품 믹스를 통한 마진율 개선 가능성이 있으며 P/E 8.4배, P/B 1.0배로 PCB업체 중 낮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예림당에 대해서는 "지연됐던 맥그로힐을 통한 Why 시리즈 영문판이 3월부터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등지를 시작으로 출시돼 수익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티웨이 항공 인수 비용은 시장 우려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되며 구조조정을 통한 손익분기 도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