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최대 연 8% 더블찬스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10종을 총 9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에셋 제4576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8%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더블찬스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 월지급식 상품과 같이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일 경우 연 4.2%(월 0.35%)의 수익을 지급한다. 추가적으로 매 6개월마다 있는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연 3.8%의 수익을 지급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월지급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조기 또는 만기상환이 되는 경우 최대 연 8%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증권, ELS·DLS 10종 출시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전력, 삼성전자, 우리투자증권, 고려아연, 대림산업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번에 판매하는 DLS 2종은 21일까지 판매하며, ELS 8종은 22일까지 판매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