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해외 심장병어린이 초청치료를 위해 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21일 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1991년부터 사회공헌차원에서 해외 현지진료와 초청진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과 심장병에 걸려 수술이 필요하나 경제적, 의료기술적으로 치료가 어려워 고통 받고 있는 캄보디아 등 아시아 3개국 어린이 22명을 초청해 수술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또 KSD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아시아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집짓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가나에서 우물파기와 개안수술을 진행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