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이 23일 ‘건강한종신보험’ 론칭을 기념한 ‘행복 나눔 Mini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하나HSBC생명은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환우의 치료비를 기부했으며 행사에는 김태오 대표와 최태영 부사장, 한국백형병어린이재단 신희영 이사, 서선원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5일 열린 ‘행복 나눔 Mini 마라톤’에서는 김정태 회장과 김태오 대표를 포함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시민 100여명이 총102Km를 완주해 504만원(1km당 5만원)을 모았다.

회사 경영진에 이어 시민들은 페이스북 댓글 참여를 통해 달린 거리 147km를 금액으로 환산한 14만7000원이 모아졌으며 회사 기부금 481만3000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김태오 대표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시민이 마련한 건강한 기부금이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건강한 보험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