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보유중인 현대카드의 지분을 전부 현대자동차에 매각키로 했다.

25일 현대제철은 현대카드 주식 872만9750주를 총 1751억6200만원에 전량 장외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주당 2만65원이며, 매수 주체는 현대차다.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현대차는 현대카드의 지분 37%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