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갑''을' 역기능, 업계 자정노력으로 극복해야..
강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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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퇴하는 700만 베이비부머는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며, 이는 자영업자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박주영 숭실대교수는 20일, ‘프랜차이즈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신뢰도제고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소개하고,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한 정부시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음식·숙박업종의 경우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29%에 불과한데 비해, 정보공개서에 5년간 등록된 브랜드의 경우 가맹점폐업율이 10∼15%로서 생존율이 높다.”고 말했다.
또 박 교수는 “프랜차이즈산업은 청년층과 베이비부머 은퇴자에 대해 일자리창출과 동시에, 실패한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역할과 관련해 박 교수는 “정부에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자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산업도 육성하고 고용 창출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규제와 관련해 박 교수는 “업계의 자정노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단시간 내에 법으로 강제하는 것보다 일정기간을 설정해 충분히 부작용과 업계 자정노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순기능에 대한 실절적인 성과가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맹본부의 역할에 대해선 박 교수는 “가맹본부는 가맹점 사업자의 수익성을 우선적으로 강화하는 사업모델을 확립해야 한다.”라며 “본사의 이익창출이 가맹점 사업자가 충분히 수익을 발생시켜 창업시장에서 자영업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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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완 기자 |
“앞으로 은퇴하는 700만 베이비부머는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며, 이는 자영업자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박주영 숭실대교수는 20일, ‘프랜차이즈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신뢰도제고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소개하고,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한 정부시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음식·숙박업종의 경우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29%에 불과한데 비해, 정보공개서에 5년간 등록된 브랜드의 경우 가맹점폐업율이 10∼15%로서 생존율이 높다.”고 말했다.
또 박 교수는 “프랜차이즈산업은 청년층과 베이비부머 은퇴자에 대해 일자리창출과 동시에, 실패한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역할과 관련해 박 교수는 “정부에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자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산업도 육성하고 고용 창출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규제와 관련해 박 교수는 “업계의 자정노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단시간 내에 법으로 강제하는 것보다 일정기간을 설정해 충분히 부작용과 업계 자정노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순기능에 대한 실절적인 성과가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맹본부의 역할에 대해선 박 교수는 “가맹본부는 가맹점 사업자의 수익성을 우선적으로 강화하는 사업모델을 확립해야 한다.”라며 “본사의 이익창출이 가맹점 사업자가 충분히 수익을 발생시켜 창업시장에서 자영업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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