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부산지역 공략 가속화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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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MW 코리아 |
BMW 코리아는 12일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광안리 서비스 센터를 대규모로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BMW 광안리 서비스 센터는 기존 감전동 서비스 센터를 광안동으로 옮긴 것으로 대지면적 3737㎡에 연면적 470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워크베이는 기존 16개에서 42개로 늘렸다. 이에 따라 일반 정비와 함께 판금, 도장 등 처리능력이 하루 150대로 기존보다 3배 늘었다.
또한 안락하고 쾌적한 고객 대기실을 비롯해 여성 고객만을 위한 ‘여성 전용 라운지’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 존’ 등 프리미엄 고객시설을 마련했다. 75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시설도 구비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BMW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광안리 서비스센터가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부산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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