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시장 커진다.. 소비자 성향부터 학문적 연구학회 설립추진..


 

커피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한커피학회’가 출범한다.

창업경영신문(www.sbiznews.com)에 따르면, 대한커피학회는 설립 이후 △ 커피 관련 연구 활동 지원 △ 커피 관련 학술연구와 발표 △ 학술지 및 연구 발간물의 출판 △ 기관 및 산업체와 공동사업 △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의 학술분과 지원 등을 주요 목적 사업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대철 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 교수(대한커피학회 창립준비위원장)는 “커피 시장의 급성장과 커피 문화 확산에 따라 학문적인 연구 분위기를 확립하기 위하여 학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기능 위주의 커피교육을 탈피하고 커피학문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을 위하여 커피학회를 설립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대한커피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오는 8일 (가칭)대한커피학회 발기인 대회를 서울시 종로에 있는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창립 총회는 8월 12일(월) 오전 10시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커피관련 교육기관 교수ㆍ교육생, 커피관련 산업체 임직원, 커피관련 정부기관 임직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