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뷰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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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대반전메이크오버쇼 렛미인3의 다섯번째 주인공 최지혜씨. 그녀는 아래턱이 심하게 틀어진 비대칭의 주걱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날 방송 주제는 '못생긴 형제들'이었는데 최지혜씨 역시 남동생 광민씨와 함께 출연했는데, 8남매 중 두 사람만 주걱턱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며 학창시절 놀림은 물론 늘 가족들의 걱정 속에 살고 있다고 눈물을 보였다.

남매 모두 남들의 시선에 갇혀 자신감을 상실하고 최대한 사람을 피해 생활하고 있었는데, 단 한 사람만이 주인공으로 선정될 수 있는 상황에 동생 광민씨가 누나에게 기회를 양보했다. 

치아와 턱 관절에 심한 무리가 온 상태로 수술이 필요하지만, 아래턱이 심하게 튀어나와 쉽지 않은 수술이 될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이 그녀의 수술을 결정했다. 


그리고 수술 후 그녀의 모습은 본 패널들과 방청객들은 모두 환호성과 함께 시선을 떼지 못하며 "어느 각도에서 봐도 너무 예쁘다."며 "포토제닉의 탄생"이라 칭송했다. 

이에 닥터스 최순우 원장은 "양악수술을 통해 아래턱을 20mm이상 집어넣어 심한 부정교합과 주걱턱을 해결하는 동시에 얼굴 대칭을 맞추기 위한 안면윤곽수술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안검하수를 통해 게슴츠레하게 뜨던 눈을 크고 또렷하게 만들고 넓은 미간을 좁히는 앞트임 수술을 함께 시행하였으며, 달라진 얼굴라인과 이목구비들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위해 코와 이마성형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포토제닉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


최지혜씨 역시 이전과 달리 연신 미소를 잃지 않으며, "나도 못 알아보겠다"며 기뻐했지만, 동생 광민씨가 스튜디오에 오르자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자신과 같은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고 있지만 수술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제작진과 닥터스의 배려로 이 날 방송에서는 동생 광민씨 역시 닥터스 최순우 원장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받게 되어 현장은 감동이 흘러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