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열대야에.. 색다른 치맥이 당긴다면,
강동완
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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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는 열대야에 폭염으로, 중부지방은 눅눅한 장마에 고민을 한 가득 안고 살아가는 시민들을 유혹하는 음식이 있다.
푹푹 찌는 요즘 더욱더 간절히 생각나는 그것. 친구들이나 연인끼리 시원한 맥주 한 잔과 고소한 치킨 한 조각을 함께하며 얘기를 나누다 보면 무더위 스트레스는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이렇게 치맥을 즐기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맛의 파스타 치킨으로 무장한 빠담빠담을 방문해 보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이안에프앤비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파스타치킨 카페 '빠담빠담'( www.padampadam.kr )은 대표적인 카페형치킨점으로 20~30대 여성 여성들에게 먼저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존 치킨의 식상함을 날려버리는 ‘파스타치킨’은 파스타와 치킨을 결합한 요리로 이탈리아 크림소스를 치킨에 얹어서 내놓는 독특한 컨셉이다.
주 소비 타깃층인 여성을 겨냥한 것으로 마지막 한 조각까지 따뜻한 요리로 즐기기 위해 고체연료로 접시를 데우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카페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 트랜드를 받아 들여 카페에 온듯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은은한 할로겐 조명부터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벽과 바닥자재, 모던한 느낌의 목재 테이블 등은 일반적인 호프집과는 많이 다르다.
또한, 스위트갈릭치킨, 치킨떡볶이, 시저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등 다양한 치킨 요리와 샐러드도 구비되어있다.
치킨이 살짝 지겨울 때 다이어트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터키감자 요리 ‘쿰피르’는 최고의 맥주 안주다. 쿰피르는 오븐에 구워 반으로 가른 커다란 감자에 치즈를 버무린 후 토핑을 얹어 먹는 터키의 웰빙음식이자 대표적인 국민간식이다.
치킨이 살짝 지겨울 때 불고기, 베이컨, 멕시칸, BBQ, 게살 등의 다양한 토핑을 얹은 쿰피르를 즐겨보자.
굽네치킨이 만든 '94번가' 역시 맥주의 보관방식을 바꿔 '맥주가 맛있는 집'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현재는 선릉과 신촌에 매장이 오픈된 상태이다.
이외에도 '술독'의 경우는 자체 맥주시스템을 갖춰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맥주가 매장의 매출을 올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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