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매장에 가면..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가 매장 내에 한국예총과 함께 선정한 미술작품이 전시될 수 있는 공간을 지속 제공한다.

이를 위해 '탐앤탐스'는 지난 18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예술문화 대중화와 문화마케팅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진예술가 발굴과 이들에 대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작품 홍보가 필요한 신진예술가들은 대중과 가장 가까운 일상 문화 공간인 커피전문점에서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신진예술가들에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커피전문점을 전시 장소로 제공하고 활동의 장을 넓혀 나아가 예술문화의 대중화를 돕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일상 속에서 양질의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