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부천 중동' 개봉박두
4베이 혁신설계 도입…분양가 상한제 적용 8월중 분양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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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부천 중동’에는 삼성물산이 개발한 혁신평면 ‘스마트사이징’이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안방에는 드레스룸 또는 간이 서재로 활용 가능한 특화된선택형 알파룸(S-Room)을 도입하고,주방과 현관에는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자료=삼성물산) |
래미안 부천 중동은 전 가구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또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59·70·84㎡)으로 구성됐으며,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스마트사이징 등 혁신적인 평면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기준 ▲59㎡ 130가구 ▲70㎡ 221가구 ▲84㎡ 265가구 등 616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8%에 해당하는 541가구가 남향인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있어 채광과 환기·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부천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전용 59㎡ 아파트에 4베이의 혁신설계를 도입해 안방에 드레스룸(파우더 및 옷장)은 물론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까지 시공한다. 소형이지만 주방에 다용도 수납장도 마련된다.
삼성물산의 신평면 스마트사이징인 70㎡도 설계해안방에는 드레스룸 또는 간이 서재로 활용 가능한 특화된 선택형 알파룸을 도입하고 주방 팬트리, 복도수납장, 워크인 신발장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침실에는 가변형 벽체 설계를 적용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방크기와 갯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탑상형을 좋아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70·84㎡ 75가구에는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했다. 래미안 부천 중동 일대 젊은 부부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2면 개방형 구조의 가구 안방에는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형 3~4개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만든 것은 물론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집 현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부천에서 래미안 브랜드로 분양되는 첫번째 아파트고, 삼성물산의 자체사업인 만큼 래미안 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평면을 비롯해 조경, 커뮤니티 등의 상품에 있어 차별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효율적인 평면활용을 위한 스마트 스페이스, 수납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포켓 시스템의 인테리어는 물론 2013년에 신규개발한 최첨단 네트워크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래미안 부천 중동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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