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탈모관리 '닥터스' 틈새시장을 노려.. 창업시장에서도 주목
강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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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두피 탈모 프랜차이즈 ㈜닥터스는 창업시장에서 폐업의 가장 큰 원인이 높은 초기 투자 비용이라는 점에 착안, 소자본 창업에 집중하고 있다.
㈜닥터스는 전문 부동산 개발팀을 통해 매장의 크기를 12평 내외로 정하고, 인테리어 비용을 줄이는 등 과감하게 고급화 전략에서 탈피했다.
1억~1억 5천 만원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역세권 1층으로 자리잡아 고객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가감으로써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 자체 개발된 관리 프로그램의 공유와 총판가로 공급되는 차별화 된 제품 등 다양한 혜택과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가맹주들이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도록 돕는다.
실제 ㈜닥터스는 가격 혁명을 통한 대중화와 탁월한 고객 관리 프로그램으로 오픈 첫 달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돌파한 장안, 당진, 동탄점에 이어 성공 케이스를 계속 더해가고 있다.
소자본 창업만을 내세우고 수익률에 실패하는 타 창업아이템과 다르게 안정적이고 실속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닥터스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
닥터스 박갑도 대표는 “겉으로 보이는 호화로움을 줄임으로써 고객들에게 가격과 서비스면에서 더욱 만족시켜 드릴 수 있었다”며 “이런 노력들을 알고 계속 찾아와 주시는 고객들로 인해 가맹점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창업을 약속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두피 케어 분야 '최단기간 최다 가맹점 오픈' 대한민국 공식 기록 인증을 받은 ㈜닥터스는 2012년 3월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6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120개의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닥터스는 올해까지 국내에 3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써의 안정성을 확보한 뒤 내년부터는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말레이시아와 제품 수출 계약을 완료했고, 미국, 중국, 일본과도 활발하게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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