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르치르... 넥센 히어로즈 상생 시구

프랜차이즈 퓨전다이닝 전문기업인 '리치푸드㈜'가 이달초 목동 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리치푸드㈜의 치킨 전문 브랜드 ‘치르치르’의 넥센 히어로즈 스폰서십을 통해 기획됐다

‘상생(相生)’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스폰서데이 행사는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이사의 시구를 시작으로 리치푸드㈜ 본사와 협력업체 임직원, 주주 등 300여 명이 모여 함께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하나되는 시간을 갖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최근 본사와 협력업체 간의 이른바 ‘갑을관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본사와 협력업체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이벤트였다.

치르치르는 이날 경기에서 3루측 입구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직영점을 포함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할인서비스가 포함된 치르치르 쿠폰북을 입장 고객에게 배포 제공했다.

경기 중 휴식시간 이벤트를 통해 리치푸드(주) 전 자매브랜드(피쉬＆그릴, 짚동가리쌩주, 치르치르, 히토기라쿠) 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식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리치푸드㈜의 여영주 대표는 “이번 넥센 히어로즈 스폰서데이 행사는 단순히 광고 스폰서를 맡아서 진행하는 일반 스폰서데이 행사와는 다르다”고 하며 “리치푸드와 함께하는 주주와 협력업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모여 하나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