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양현석 중 누가 더 좋은 신혼집에 살까.가수 서태지의 평창동 신혼집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태지와 아이들'로 함께 활동한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집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가요계에서 성공한 두 사람 중 누가 더 좋은 신혼집에서 거주할까.



서태지와 이은성의 신혼집은 지난 5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소개됐다. 평창동에 위치한 두 사람의 신혼집은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3층 건물이다. 약 330평 규모에 시가로는 50억 원이 넘는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리어 비용만 10억 원이 넘는 이 집은 보안이 잘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영장을 포함한 초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양현석도 서태지 신혼집 못지않은 고급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가수 무가당 멤버 이은주와 결혼한 양현석은 YG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가까운 주상복합 아파트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 거주하고 있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며, 주상복합 꼭대기에 있는 고급 펜트하우스다. 90평 대 규모로 분양가만 35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아파트로 넓은 공간과 고급 인테리어 뿐 아니라 주상복합 내에서 헬스, 의료, 여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속사‘서태지닷컴’을 통해 “얼마 전 가족들끼리 모여서 뜻깊은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이은성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했다.